[쿠키 연예] 배우 류시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2일 “부인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부인을 손찌검한 혐의로 류시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2011년 부인 소유의 차량에 동의 없이 GPS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약 8개월간 위치정보를 수집했다.
또 지난 2011년 8월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아내는 류시원을 지난 2월 협박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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