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는 ‘2013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는 연내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라파소 관계자들이 참관해 고운세상 코스메틱의 중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여 주기도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2년 2021억 위안(약 36조3780억원) 규모로 전세계 뷰티 브랜드들의 격전지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중국 시장 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상해 미용 박람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보다 견고히 하고 대한민국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오는 28일 열리는 두바이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도 현지 바이어들과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한류의 새로운 시장인 중동지역 및 유럽 진출을 위한 쾌거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 상해 미용 박람회’는 올해 18회를 맞는 글로벌 뷰티 엑스포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용 용품, 화장품, 향수, 메이크업, 헤어 제품 등이 전시되었으며, 중국, 일본, 한국, 프랑스, 미국 등 총 20여 개국의 6000여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