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7·8월분 여름 성수기 추첨제 예약을 받는다.

여름 성수기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로, 1인당 1회에 한해서 전국 37개 국립자연휴양림 객실과 야영시설을 1박2일, 2박3일 또는 3박4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선착순이 아니기 때문에 기간 내에만 접수하면 무작위로 추첨해 다음달 20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재 ‘자연휴양림 예약제도 변경을 위한 설문조사’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행 선착순 인터넷 예약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설문조사를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