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우리아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은?

기사승인 2013-05-29 15:35:01
[쿠키 생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뜨거워진 햇살과 함께 아이들의 야외활동도 늘어나고 있다.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에 대한 걱정이 증가한 요즘, 엄마들에게 아이와의 외출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연약한 아기피부는 어른보다 자외선에 민감하여 더욱 쉽게 손상되며, 아기 때부터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어른이 되었을 때 기미, 주근깨 등 건강하지 못한 피부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은 물론 1년 내내 외출 시에는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는 것은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상식으로 통한다. 하지만 여전히 자외선 차단제가 연약한 아기피부에게 자극이 될 까 걱정이라면, 아기피부에 순하고 효과적인 유아전용 차단제를 똑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유래 성분을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인지, 유해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지를 따져봐야 안전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궁중비책의 ‘산뜻한 선로션 SPF38PA+++’은 야외활동이 많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산뜻한 로션타입으로 연약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천연유래 자외선차단 성분을 사용했으며, 쉐어버터와 자작나무 수액 추출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이중보호 및 피부 진정 효과를 준다.

선글라스는 이제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어른용 선글라스 못지않게 유아용 선글라스도 인기다. 최근에 출시되는 유아용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패션 포인트로도 연출 가능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유아용 선글라스 선택 시, 보호기능이 없는 장난감 선글라스는 피해야 하고 아이의 얼굴에 맞는 프레임과 눈 전체를 커버하는 렌즈를 선택해야 한다. 알퐁소의 ‘보잉 선글라스’는 UV 100% 차단제품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 얼굴 형태에 맞게 제작돼 착용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