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365mc병원, 내달 16일 ‘2013 국제 비만 의학 심포지엄’ 연다

서울365mc병원, 내달 16일 ‘2013 국제 비만 의학 심포지엄’ 연다

기사승인 2013-05-31 18:16:01
[쿠키 건강] 365mc는 다음달 16일 63컨벤션 센터에서 서울365mc병원 개원 기념 ‘2013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 국제 비만의학 심포지엄은 ‘365mc 국제 비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그 첫 번째로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 4개국 비만 의학 권위자들이 모여 비만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방흡입, 위밴드, 체형관리 등 3개 주제로 각각 3개의 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1부 세션에서는 ‘레이저 지방흡입과 지방조각술의 최신 동향(Recent Advances in Laser Liposuction and Liposculpture)’을 주제로 하버드 의과대학 Dr. Seckel(Brooke R. Seckel)의 특강이 마련돼 있다.

또한 파인 룸에서 진행되는 2부 세션은 ‘위밴드’를 주제로 미국 최고의 고도비만 전문 센터인 클리블랜드 클리닉 고도비만 수술센터 Dr. Szomstein(Samuel Szomstein)과 플로리다 대학 교수인 Dr. Zundel(Natan Jundel)의 강연이 각각 펼쳐진다. 발표 주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위밴드술: 위밴드술의 다양한 기술 관점(Safe and Successful LAGB: Its Various Technical View) ▲위밴드술 이후의 성공적이고 편리한 교정 수술 (Successful & Favorable Revisional Surgery after LAGB) 등이 있다.

세콰이어 룸에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체형관리’를 주제로 365mc 비만클리닉 및 서울365mc병원의료진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발표 주제는 ▲비수술적인 체형 관리 방법 ▲지방흡입 후의 체중 및 체형관리 등으로 나뉜다.

이선호 서울365mc병원 이사장은 “이번 2013 국제 비만 의학 심포지엄이 대한민국 비만 치료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국제적인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비만이라는 질병의 더 나은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365mc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의 뜻을 모아 등록비용 전액을 ‘결식아동 돕기’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365mc병원은 올해 하반기 ‘365mc 국제 비만 학술대회’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지방흡입 라이브 서저리 워크숍’과 ‘위밴드 라이브 서저리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 워크숍에서는 Dr. Seckel과 미국 고도비만 외과 학회 회장인 Dr. Raul Rosenthal의 라이브 서저리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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