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젠벅은 지난 5일 서울 남산공원에서 야간 트레킹 레이스 ‘미드 나잇 챌린지 트레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드 나잇 챌린지 트레킹’은 밤 9시에 시작해 남산 트레킹 코스를 완주하는 레이스로, 야간 트레킹의 색다른 묘미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총 5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서울 남산국립극장을 출발점으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4km 펀(Fun) 코스와 트레킹 마니아를 위한 7Km 챌린지(Challenge)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8시부터 서울 남산국립공원에 집결해 전문 트레이너의 스트레칭 강습으로 몸을 풀고 9시부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행사에 앞서 이젠벅은 빛 반사 효과의 ‘일루미네이션 재킷’을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 서인국과 함께 악동 밴드 슈퍼키드가 참석해 참가자들의 안전한 레이스 완주를 응원했다.
윤희수 이젠벅 마케팅팀 팀장은 “아웃도어 활동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야간 스포츠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