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투자 내용은 미용티슈, 화장지, 종이타올 등 가정용품사업의 주력 사업장인 김천공장에 2015년까지 총 680억이 투자돼 현재 연산 10만톤 규모의 티슈 생산능력이 연산 15만톤 규모로 확장된다. 단일 티슈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적인 티슈공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수출국은 중국, 호주,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들. 이 티슈 설비 투자만으로 유한킴벌리는 내수와 수출에서 연 10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