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어린이 급식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의 주무 부처장으로서 정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선 충북 행정부지사, 최복수 청주 부시장, 오진섭 청원 부군수, 김승택 충북대 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책임지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전국에 35개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내 100개소로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어린이집을 방문해 소규모 영유아 급식시설에 대한 영양, 위생관리 지원 및 현장 영양교육에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주변 문방구 영업자 등과 의견 청취하는 자리를 갖고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자, 지자체, 식약처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청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방문에 이어 ▲둘여섯 어린이집(청주시 상당구) ▲청주 행복문구(청주시 흥덕구) 및 옥산 또와문구(청원군 옥산면) ▲청원군 양업고등학교(청원군 옥산면) 급식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