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교원그룹이 ‘저수조와 유로의 2단계 스테인리스’로 위생은 강화하고, 2만원대 렌탈료로 부담은 낮춘 냉정수기 ‘웰스 시리즈3(모델명 KW-P11W1)’를 출시한다.

정수기 소비자들의 걱정 중 하나는 내부 위생상태다. 이번 신제품은 저수조뿐만 아니라 물이 나오는 통로인 유로까지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스테인리스 소재는 플라스틱과 달리 물때가 끼지 않고, 박테리아 및 세균 번식을 차단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낮췄다. 이번 신제품은 월 2만원대의 렌탈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을 정수하는데 7단계 정수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하고도 보통 4~5단계인 타사 제품 보다 월 1만원 이상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물이 나오는 코크 부분에 무드 램프를 채용해 어두운 야간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무드 램프 밝기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도 없다. 또한 싱크대에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조리수 밸브’로 밥을 짓거나 과일을 씻을 때도 정수된 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시불 가격은 138만원, 렌탈 가격은 월 2만8500원부터 약정 기간에 따라 다양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