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국의료산업품질경영연구원(이하:한국지엠피)는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는 미국의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시행에 따른 미 FDA의 대미 수산물 수출 제조시설의 실사와 관련 대美 수출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수산가공식품 시장의 필요에 따라 생산에서 해외마케팅까지 일관된 수출지원 사업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국내 농수산물 제조ㆍ수출업체의 대미 수출을 도모하는 사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aT수산임산수출팀의 ‘수산물 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정책단의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및 FDA실사사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검역검사과의 ‘미 FDA 실사사례별 대응요령’,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의 ‘수산물 및 수산식품 위해요소 관리지침’에 대한 세부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한국지엠피는 본 설명회에 참가한 국내 농수산물 제조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1년 4월에 발효, 제정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제정에 따른 FDA시설 등록제 변경사항 및 FDA규제 및 승인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고 자문을 제공했다.

한편 한국지엠피는 미 FDA 최대등록전문기관인 Registrar Corp과 MOU를 체결해 국내 업체에게 신속한 지원과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지엠피가 제공하는 FDA관련 서비스는 www.K-GMP.com에서 확인 및 자문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