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바캉스룩 ‘스마트 쿨링'이 대세

올 여름 바캉스룩 ‘스마트 쿨링'이 대세

기사승인 2013-07-16 11:17:01


아웃도어, 스타일에 기능까지 더한 패션 선보여

[쿠키 생활] 입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시원한 ‘스마트 쿨링 패션’이 올 여름 바캉스룩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바캉스 시즌의 피크라고 할 수 있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국지성 호우가 잦고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춘 스마트한 바캉스룩을 갖출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컬럼비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적용한 의류, 신발,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옴니프리즈 제로’는 소재 원단에 보이는 블루링이 땀이나 수분을 만난 즉시 반응해 빠르고 오래 가는 쿨링 효과를 주는 신개념 쿨링 테크놀로지다.

‘옴니프리즈 제로’가 적용된 워터슈즈 ‘파워드레인 쿨’에 시원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피케 셔츠를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파워드레인 쿨은 발등을 덮는 갑피 부분에 ‘옴니프리즈 제로’를 적용, 더운 여름 맨발로 신어도 시원하며 땀이 나거나 물에 젖어도 상쾌함을 유지할 수 있다.

컬럼비아의 피케 셔츠 컬렉션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트래블 룩 연출에 제격이다.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돋보이는 피케 셔츠는 액티브 핏이 돋보이는 슬림한 스타일로 커풀룩에 활용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활동하기 편안한 기능성까지 갖춘 아웃도어 팬츠도 눈길을 끈다. 아이더 ‘루베우스’ 비치 팬츠는 촘촘한 그물망으로 이뤄진 메쉬 소재의 이너 팬티를 내장해 물에 젖어도 엉킴이 없도록 했으며 팬츠 옆면에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K2의 ‘핫썸머 블록 반바지’는 서핑 이미지가 프린팅 된 남성용 반바지다. 메쉬 재질의 속바지가 있어 수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여름철 각종 레저활동 등에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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