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즐기는 ‘피크닉’ 캠핑 인기… 네파 완판 기록

공원서 즐기는 ‘피크닉’ 캠핑 인기… 네파 완판 기록

기사승인 2013-07-17 09:21:00

[쿠키 생활] 몇 해 만에 캠핑 인구가 200만 명에 달하고 캠핑 시장 규모가 6000억 원에 달하는 등 올 여름 캠핑 시장이 뜨겁다. 최근에는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집 근처 공원과 한강 변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즐기는 피크닉 스타일의 캠핑족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캠핑족의 흐름을 반영하듯 네파는 도심 및 근교 공원에서 피크닉을 겸한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간단하게 설치해 사용하기 좋은 그늘막 텐트 ‘스크린 쉐이드’와 ‘와이드 뷰어’ 2종이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네파의 ‘스크린 쉐이드’와 ‘와이드 뷰어’는 휴대와 설치가 간편하고 햇빛은 가려주면서 시원하게 사방을 개방할 수 있어 간단한 피크닉 스타일의 캠핑 시 활용하기 좋은 그늘막 텐트다. 이 제품은 근교 공원에서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올 시즌 첫 선을 보였으며 스크린 쉐이드 제품은 현재 재생산에 들어갔다.

김종원 오토캠핑 담당 과장은 “캠핑이 대중화됨에 따라 도심 공원이나 한강 등을 중심으로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도 조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