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브랜드 전속 모델 수애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감기’의 VIP 상영회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 감사 행사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0일 오후 3시 CGV 왕실비 점에서 진행되며 올리비아로렌 VIP회원 206명과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는 15명의 소비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상영회 당일에는 수애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 있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VIP 상영회 초청 이벤트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올리비아로렌 공식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내용 공유 및 자신이 상영회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 여부가 결정된다.

총 15명의 당첨자에게는 VIP 상영회 초청권을 1인 당 2매 총 30매를 증정하며 티켓은 상영회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발부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리비아로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예지 올리비아로렌 광고홍보실 부장은 "올리비아로렌 고객들에게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애 씨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영화에서 수애 씨의 새로운 캐릭터와 멋진 스토리가 기대되며 올리비아로렌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 피할 새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다. 한국영화로서는 드물게 ‘바이러스’라는 장르를 다룬 이 영하는 다음 달 15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ronof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