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이 “‘기타 파손’ 대한항공 잘못 아니야” 사과

스티브 바이 “‘기타 파손’ 대한항공 잘못 아니야” 사과

기사승인 2013-08-09 17:13:01
[쿠키 문화] 대한항공을 탔다가 기타가 파손됐다고 주장한 미국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가 9일 대한항공에 사과했다.

바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하기 전에 기타가 부러졌다는 것을 알았다”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것을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이 자신의 일행에게 기타 가방을 들고 기내에 타도록 허용했고 장비 운송료도 할인해줬다”고 덧붙였다.

바이는 지난달 28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공연한 뒤 일본으로 떠날 때 기내에 기타를 반입하려 했지만 거절당했고 기타가 파손됐다며 항공사는 대한항공이었다고 주장했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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