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옛 삼례역)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100대 민족문화 상징 중 하나인 막사발을 세계의 막사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와 장작 가마 복원, 도예가 재능나눔, 어린이 도공전, 막사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17일에는 가마 쟁임과 장작불을 지피는 행사가 펼쳐진다. 이 기간 주민과 어린이들이 만든 막사발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