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신혼부부들의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 2회 실시하던 이 사업을 2012년부터 연중으로 바꾸었다. 검사항목도 전염성 질환에만 국한됐던 것을 B형간염, 풍진, 간기능, 신장기능, 지방간, 빈혈, 성병검사, 에이즈, 소변검사, X-레이 등 33개 항목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신혼부부(결혼 1년까지)들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결혼예정증명서(청첩장) 또는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 임상병리실 또는 운정광역보건지소 임상병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