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영화 ‘나우 유 씨 미’가 70만 관객 동원에 이어 100만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개봉 3일 만인 24일 70만 관객을 넘겼으며 개봉 4일 째 34만 5145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 8885명을 돌파했다.
나우 유 씨 미는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4명의 라스베가스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랑코,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하며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 긴박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나우 유 씨 미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가운데 1위는 한국영화 ‘숨바꼭질’이 차지했다. 숨바꼭질은 누적 관객 수 407만 8258명을 기록해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우 유 씨 미 70만을 3일 만에…”, “나도 보러 가 볼까”, “엄청난 상승세다”, “꼭 봐야할 것 같은 영화”, “그렇게 재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