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마모트, 하반기 상품 ‘디자인은 심플, 색상은 파격’

마모트, 하반기 상품 ‘디자인은 심플, 색상은 파격’

기사승인 2013-08-29 13:37:00

올 하반기 고기능성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로 시장 선도

[쿠키 생활]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마운틴 수트 ‘마모트’의 하반기 상품 설명회가 지난 28일 서울 가산동 블랙야크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상품 설명회에서는 기존 아웃도어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로켓 레드, 그린 엔비 등 파격적인 색상의 상품을 선보였다. 신상품은 ▲기존의 다운보다 습한 환경에서 더 오래 건조상태를 유지해 체온 조절이 가능한 다운 디펜더 기술 ▲블랙야크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 ▲독창적인 색상과 코디를 제안해 타 아웃도어 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를 위한 고 기능성 알피니스트라인에 주력하고 있는 마모트의 대표 제품인 ‘알피니스트 재킷’은 최고의 방수·투습 소재인 GORE-TEX?Pro를 사용한 재킷으로 배낭과 하네스 착용을 고려한 디자인과 활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는 사용자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 가능하며 내장된 와이어로 비바람 속에서도 어려움 없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기존의 다운보다 더 오래 건조상태를 유지하는 다운 디펜더, 체온조절 능력에 뛰어난 폴라텍 알파, 최고의 방수와 투습을 자랑하는 폴라텍 네오쉘과 멤브레인 퓨전드라이 등의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출시됐다.

박홍근 마모트 사업본부 부사장은 “넘쳐나는 아웃도어 브랜드 속에 고 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마모트가 선보이는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가 새로운 것을 찾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마모트의 브랜드력과 블랙야크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김성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