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악 문화 및 역사 정리해 일반인에게 정보 제공
[쿠키 생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40년사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사는 국내 아웃도어 1세인 창업주의 평전과 더불어 한국 정치·경제 상황에 함께 한 산악문화와 40년의 역사를 심도 있는 자료 발굴 및 사료에 대한 철저한 비교조사를 통해 기술했으며 본 책과 별책으로 나뉘어 있다.
‘히말라야를 넘어 세계로’는 ▲한국 산악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는 통사 ▲아웃도어 1세대 강태선 회장의 산악·경영 활동을 보여주는 포토 갤러리 ▲임직원 인터뷰 및 축하메시지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담아냈다.
별책은 ▲40년 역사를 요약한 약사 ▲제품생산 공정 ▲본사직원 및 가맹점주 인터뷰 ▲사회 공헌 등을 수록한 기업문화 편으로 구성해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록됐다.
또한 블랙야크의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도록 40주년 사이버 역사관(http://www.dongjinl.co.kr)을 동시에 오픈해 온라인에서도 한국 산악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히말라야를 넘어 세계로’는 관공서를 비롯해 서울 시내 공공 도서관, 블랙야크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