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소닉월드(대표 최수호)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2013년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는 상하이의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와 더불어 중국 및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미용박람회다.

소닉월드는 이번 박람회에 파진동운동기기 소닉스SW-VM10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소닉스(SONIX) SW-VM10은 플레이트타입의 음파진동운동기로 3~50Hz(초당 3~50회 진동)의 소리진동을 발생시켜 인체의 근육세포에 전달함으로써 직립자세에서도 근육세포운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0~99까지 진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직립자세에서 운동부위를 정밀하게 옮겨가며 근육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동운동기는 자연스럽게 근육세포운동을 시켜줌으로써 혈액순환 및 림프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운동을 촉진해 피부미용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소닉스는 CE 및 CEMDD 인증을 획득해 유럽에 의료기기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협회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 상을 수상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소닉스는 중국 의약유통업체인 광정린사와 연간판매계약을 체결해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피부미용분야에 대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