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카파가 공식 후원하는 ‘2013 슈퍼모델선발대회’가 지난 27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본선대회를 마지막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펼쳐진 슈퍼모델선발대회는 모델 출신 배우 김성수와 SBS 아나운서 유혜영이 MC를 맡았으며,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에서 슈퍼모델의 멘토로 활약해온 박둘선, 최여진과 함께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경쟁을 통해 살아남은 최종 16인의 슈퍼모델들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패션쇼 등을 비롯해 아름다운 여수를 배경으로 촬영된 모델들의 프로필 영상이 공개됐다. 패션쇼에 오른 16인의 슈퍼모델들은 모델로서의 끼와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2009년부터 5년째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이날 패션쇼를 통해 2014 S/S 6CENTO 컬렉션을 최초 공개, Blue, Lime의 컬러를 포인트로 차별화된 패턴과 절개를 적용한 새로운 Track Running Wear를 제안했다.
대상의 영예를 얻은 슈퍼모델 최다빈은 케이프 스타일의 KAPPA FOR GYM 다운 점퍼에 블랙 레깅스와 심플한 브라 탑을 매치해 탄탄한 복근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강조했으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의 슈퍼모델 카파상은 ‘김유영’에게 돌아갔다. 김유영은 앳된 외모와 177cm의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KAPPA FOR GYM 라인의 의상을 가장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