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이드 체험’은 평소 들어가 볼 수 없었던 동물우리를 전문 사육사와 함께 들어가 기린, 코뿔소, 백사자 등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다. 전문 사육사로부터 동물들의 특성과 생태는 물론 건강관리 비법 등을 들을 수 있다.
‘생생체험 교실’은 사막여우, 다람쥐원숭이, 육지거북, 알비노버마비단구렁이 등 귀엽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물들을 직접 만져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2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는 모두 전망이 좋은 ‘타워 브리지’에 올라가 기린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전 세계에 3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백사자도 관찰할 수 있다.
두 가지 체험 모두 60분씩 평일은 3회, 주말·공휴일은 4회씩 진행된다.
용인=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