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대표 차동익)은 제4회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인드레이 초음파기기 전체 라인업 제품들을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는 1000여명의 개원의, 교수, 전공의 등 의료관계자들이 몰려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달부터 시행된 초음파 급여화에 대한 정보교류와 복부, 심장, 골근격, 갑상선 등 신체부위의 세분화된 초음파에 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익은 글로벌 초음파기기인 마인드레이를국내에 보급하면서 DC-3, DC-N3, DC-T6, DC-8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인드레이 독립부스를 통해 초음파기기의 풀 라인업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시연해 볼 수 있었다.
주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마인드레이 브랜드 전략이 국내시장에서도 맞아떨어지면서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초음파를 직접 시행해 볼 수 있어서 의사들의 참여율이 높았던 핸즈온(Hands on Session)코스에서는 DC-8, DC-T6 등 마인드레이 초음파 진단기 10여대가 운영됐다.
프리미엄 입체영상 기술을 적용하여 산부인과는 물론 심장, 복부, 근골격, 유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DC-8과 고감도 리니어 프로브(선형 초음파 탐촉자)를 장착하여 갑상선 및 근골격계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DC-T6의 핸즈온에 의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