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PCA생명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17일 충주시 충주체육관에서 진행된 ‘2013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헬프에이지가 주최하는 ‘2013 한국헬프에이지 실버운동회’는 영국 프루덴셜 그룹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체어맨스 챌린지(Chairman’s Challenge)’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해온 PCA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에는 219명의 많은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약 5600만원의 후원금도 한국헬프에이지에 전달 했다.
쌀쌀하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 실버 운동회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오신 220여명의 어르신들과 3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팀 별 게임과 열띤 응원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점심 식사 준비, 물품 운반 등 행사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수행 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알리고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기획된 ‘I ♥ AGE’ 라는 메시지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PCA생명의 새내기 사원 임성은씨(계약심사팀)는 “회사에 입사하여 처음으로 참여한 봉사활동이었는데 남다른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헬프에이지에서 시행하는 노인참여나눔터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PCA 매직넘버 봉사단’ 발족과 함께 노인참여나눔터 지원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추가로 맺고 꾸준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