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르노삼성자동차가 파격적인 차량 환불 프로모션으로 10월 월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 차종인 SM5나 SM7 등을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또 다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차는 중고차 공식 제휴사인 차넷과 함께 ‘내 차 비싸게 팔아 신차 구매 할인받기(르노삼성자동차 싸게 사는 방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11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르노삼성 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유한 중고차를 비싸게 팔아 신차 구입 가격의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차넷은 비교견적을 제공하고 있다. 비교견적으로 중고차를 처리할 경우 국내 중고차 대표기업의 매입 시세보다 45만~150만원 높은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 비교견적으로 지역별 시세를 참고해 더 비싸게 처분할 수 있다. 같은 차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다르다. 2008년식 르노삼성차의 시세가 지역에 따라 10만~80만원 차이를 보인다. 지역별로 선호하는 모델이 다르기 때문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차넷 내차가격비교 사이트(www.chanet.co.kr)에 접속해서 내차 가격 비교 신청을 한 후 중고차를 처리하고 르노삼성차 구매 완료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11월 한달 간 주유권 400만원, 최신 내비게이션 8대를 제공한다. 전국 르노삼성차 영업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