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나 연예인병 아니다”

‘장미여관’ 육중완 “나 연예인병 아니다”

기사승인 2013-10-30 14:13:01

[쿠키 연예]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MBC에 따르면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소문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모자를 써도 머리 때문에 사람들이 다 알아봐서 가릴 방법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같이 있던 친구들은 이제 너랑 만나면 안 되겠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불편하다고 멤버들에게 얘기하니 ‘완전 연예인병 걸렸네’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육중완은 최근 MBC ‘무한도전’이 개최한 ‘자유로가요제’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녹화엔 육중완 외에도 가수 정준영, 배우 양동근과 이태임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출연한 방송분은 30일 밤 11시15분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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