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한화손해보험은 12일 오전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국제아동기구 세이프키드 코리아와 공동으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세이프 투게더’(예비부모 안전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은 예비부모 50명과 함께 ▲ 영아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 교육 ▲ 탁상용 가정안전 매뉴얼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 ▲ 가정안전용품 활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을 함께 참관하였다.
특히 이화여대 신정희 아동학 교수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특화교육은 생소한 영아 발달 단계에 따른 올바른 양육법 강의와 가정 안정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익힘으로써 향후 자녀의 안전한 양육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직원은 “영, 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에 대한 특화된 부모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하고 가정 내 많이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한화손해보험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봉사단으로서의 실천의지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의 이번 세이프 투게더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가정내 자주 발생하는 유아 안전교육을 위해 기획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