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이수근, 연예인 주식부자 10위 올라

‘불법도박’ 이수근, 연예인 주식부자 10위 올라

기사승인 2013-12-03 16:32:01

[쿠키 연예] 불법도박 혐의에다 룸살롱에서 경찰관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마저 받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38)이 연예인 주식부자 10위에 올랐다.

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이수근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은 1억4000만원이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평가액 1866억8000만원으로 1위였고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740억2000만원으로 2위였다. 박진영(246억원)과 배용준(238억7000만원)이 각각 3,4위에 올랐다.

탤런트 박순애가 75억으로 5위였고 장동건이 36억원으로 6위, 강호동·신동엽이 각각 19억8000만원으로 공동 7위였다.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부자 10위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즘 연달아 논란에 휩싸여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부자네”라거나 “사실 큰 돈은 아닌데,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다들 어디에 투자하지?”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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