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이범수(43), 윤아(본명 임윤아·23)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첫 회 시청률이 5.9%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밤 방송된 ‘총리와 나’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5.9%, 수도권 기준 5.4%였다.
이는 전작 ‘미래의 선택’ 첫 회 시청률인 전국 기준 9.7%, 수도권 기준 9.9%보다 저조한 수치다. ‘총리와 나’는 아내와 사별하고 세 아이를 키우는 최연소 국무총리(이범수 분)와 연예지 기자(윤아 분)가 계약 결혼을 하면서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동 시간 방송된 MBC의 기황후는 20.2%(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혜진, 지진희 등이 출연하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로 집계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