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스타벅스커피 컴퍼니(나스닥: SBUX)는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의 수혜학교로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물메초등학교를 선정하고, 9일 물메초등학교에서 마을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총 2000권으로 개관행사에는 전교생 및 학부형, 지역 인사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중국·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매니저 안젤리크 사빈(Angelique Sabin), 스타벅스 병·캔·컵커피 제품의 국내 제조 및 판매사인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사진 설명: 2000여 권의 도서를 선물 받은 물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물메초 강경문 교장, 동서식품 김창수 부사장, 스타벅스 마케팅 매니저 안젤리크 사빈(Angelique Sabin),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규헌 의원,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왼쪽부터)과 함께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