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뛰워치, ‘전설’을 재해석하다

똑뛰워치, ‘전설’을 재해석하다

기사승인 2013-12-12 18:31:00

[쿠키 생활] 1912년에 탄생한 ‘똑뛰워치’는 거북의 등딱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변형 워치다. 이 모델은 거북에 대한 창의적인 해석으로 출시 당시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경쾌한 라인과 슬림한 실루엣, 여유가 느껴지는 다이얼과 단순한 디스플레이 등으로 여성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의 새로운 제품은 우아한 곡선형 디자인으로 기존의 개성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모델의 돔형 케이스 대신 매끈한 면으로 조화를 이루는 케이스를 사용해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로마 숫자와 검 모양의 핸즈, 포인트가 들어간 철길 모양 분 표시를 비롯해 기요쉐 다이얼 등 전통적인 스타일과 까르띠에만의 워치메이킹 스타일을 보여주는 곡선형 다이얼이 특징이다. 오리지널을 재해석한 이번 제품은 ‘까르띠에 매뉴팩처’에서 제작한 ‘매뉴얼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있다. 각각 스몰(Small), 미디움(Medium) 사이즈의 화이트골드ㆍ핑크골드ㆍ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가죽 스트랩을 장착한 데이 워치 버전과 핑크골드 또는 화이트골드 소재의 유연한 플랫 링크 브레이슬릿을 장착한 이브닝 워치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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