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13-12-13 11:02:00

[쿠키 건강] 유홍기 한국애브비 대표가 13일 아름다운재단과 기아대책본부에 각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연말 이웃과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 한국애브비가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의 성공적으로 출범을 기념해 연말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유 대표는 13일 오전 아름다운재단(서울 종로구)과 기아대책본부(서울 강서구)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각 수혜기관의 사업 계획에 따라 형편이 어려운 미숙아 가정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애브비는 한국애보트가 분사하면서 올해 1월 설립된 연구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으로 환자 중심 경영을 통해 건강 관련 소외된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왔다.

전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를 하는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 친구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패밀리 힐링캠프’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러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제27회 약의 날’ 행사에서 유홍기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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