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예비 신?편입생을 위해 사이버대 최대 규모로 무료교양강좌를 개설했다. 기존 18개 강좌를 28개로 확대, 경영학, OA(사무자동화), 사진, 독서 지도자 과정, 영문법, 성공 스피치 등 서울사이버대의 수준 높은 교양 강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사이버대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절차 또한 간단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인텔리전트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또한 주목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학교소개 및 입학, 학습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최첨단 시설과 콘텐츠 제작 현장 견학, 사진 촬영 등을 통해 향후 캠퍼스 생활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오는 30일에는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의 저자 이시형 서울사이버대학 석좌교수의 특강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예비 입학생과 직장과 학업 병행으로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운 재학생들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된 문화행사도 주목할만하다. 현재까지 약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에게 오페라, 뮤지컬, 발레, 성악 등의 다양한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현재 201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모집전공은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아동복지학과, 청소년복지학과) ▲심리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 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평론학과)등 6개 학부 19학과(전공)이다. 일반전형 입학생(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전원에게는 1년간 20%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