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라이터·음악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라디(Ra.D·본명 이두현·33)가 솔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싱글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를 발표한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늘 정오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누군가가 필요해’와 수록곡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등 2곡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누군가가 필요해’는 라디가 지난 2004년 완성한 원곡 데모를 신예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BrotherSu)가 피처링에 참여, 새 버전으로 완성했다.
‘위시 미 어 메리 크리스마스(Wish me a merry Christmas)’는 라디의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솔로들의 서글픔과 쓸쓸함, 외로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기발하게 표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