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유한양행은 13일 서울 대방동 라무르에서 유우회의 2013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유우회의 정기총회 후 개최된 이번 송년회에는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과 유한양행 현직 임직원들은 서로의 안부와 회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도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은 주력 품목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다져 놓은 굳건한 기반과 성원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대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정감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