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KB국민카드가 생활 중심의 할인 혜택을 주는 한글 시리즈 체크카드인 'KB국민 민 체크카드'를 선 보였다.
이 카드는 지난 12월 2일 출시한 'KB국민 훈?민?정?음 카드' 중 ‘민 카드’가 제공하는 대형마트?이동통신 할인 혜택에 체크카드 고객의 수요가 많은 대중교통?주유소?패스트푸드 할인 등 특화 혜택을 추가했다. 카드 디자인도‘민 카드’와 같이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노란색을 적용했다.
KB국민카드는 이번 ‘민 체크카드’에 이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별로 최적화 된 혜택을 제공하는 한글 체크카드를 계속해서 시리즈로 선 보일 계획이다.
'KB국민 민 체크카드'는 ▲SK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5% 할인, ▲패스트푸드업종 10% 할인, ▲대중교통 5% 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교환 2만원 할인 등 카드 사용이 많은 6개 생활밀착 업종에 대해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CU 편의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3%를 CU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까지 월별 통합할인한도 범위 내에서 제공되며, 별도 연회비는 없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에도 자주?애민?실용이라는 훈민정음 창제의 뜻을 담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카드가 주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연계 할인과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잘 활용하면 행복한 카드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국 기자 jkkim@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