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우리동네 예체능-연예인 농구팀과의 한판대결, 동시간 1위 시청률

KBS 우리동네 예체능-연예인 농구팀과의 한판대결, 동시간 1위 시청률

기사승인 2013-12-25 09:48:01

[쿠키 연예]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 농구팀이 긴장감과 웃음을 양손에 잡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는 25일 “‘우리동네 예체능’ 38회가 시청률 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예체능에서는 연예인 농구팀과 예체능 농구팀의 자선경기 한판 승부가 그려졌다. 연예인 농구팀은 예체능을 견제하기 위해 ‘남의 동네 예체능’이란 팀명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초반부터 예체능 농구팀은 연예인 농구팀의 점프볼에서 밀리고 슛 역시 실패했지만 예체능 농구팀의 김혁이 첫 골을 넣으면서 점차 점수를 획득했다. 줄리엔 강은 ‘골 밑 야수’라는 애칭에 걸맞게 거침없는 플레이로 골대를 장악했다.


연예인 농구팀의 크리스와 박광재의 활약으로 양팀은 1점 차이에 불과한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만들어갔다. 결국 53대 43으로 예체능 농구팀이 승리했다. 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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