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기타리스트 양평이형(41·본명 하세가와 요헤이)과 방송인 사유리(34·본명 후지타 사유리)의 연인 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MBC ‘무한도전-쓸친소 파티’에서 가수 하하(34·본명 하동훈)는 사유리에서 전화를 걸어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이형과 즉석 스피커폰 소개팅을 주선했다. 사유리가 이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몇 차례 양평이형에게 호감을 표시했기 때문이다.
사유리는 인사를 나누며 “우리 언제 만나냐”고 적극적으로 물었고 양평이형은 “어떻게 거기까지 얘기가 갔냐”며 웃었다.
유재석의 “관심이 있냐”는 물음에 두 사람 모두 긍정적인 답을 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소개팅 버전 나와도 재미있겠다”, “둘이 꼭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