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본명 최수영·23)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3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가까워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경호의 소속사인 판타지오 측도 “정경호와 수영이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졌다”라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해 2월과 10월 이미 두 차례 열애설이 났었다. 당시 소속사는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