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맡아

배우 김민정, ‘진짜 사나이’ 내레이션 맡아

기사승인 2014-01-05 11:27:00

[쿠키 연예] 배우 김민정(31)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 내레이션을 맡았다.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내레이션을 통해 연기경력 24년의 내공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민정의 상큼한 목소리로 전달 될 이번 주 ‘진짜 사나이’는 GOP 근무를 끝내고 백골대대로 이동한 멤버들이 새로운 선후임과 만나 GOP 근무와는 또 다른 훈련을 소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특히 멤버 7인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살벌한 추위 속에 얼음물 냉수마찰을 하고, 몸집만한 돌로 얼음을 깨거나 입에 얼음을 물고 얼음 차력쇼를 선보이는 등 강인한 백골대대원의 패기를 보인다.

최근 내레이션 녹음을 마친 김민정은 “평소 ‘진짜 사나이’를 즐겨보는데 정말 힘들게 훈련받는 것 같다”며 멤버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민정의 목소리로 전해 듣는 ‘백골부대 세 번째 이야기’는 5일 오후 6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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