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국민밴드 YB의 보컬 윤도현(41)과 디바 박정현(37)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YB+박정현 콘서트-그해, 겨울’이 새해에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기획사 오드아이앤씨는 9일 “YB와 박정현이 오는 11일 대전과 25일 일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2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광주, 29일 부산, 31일 대구 등 전국 투어를 통해 성공리에 2013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콘서트 열기를 이어간다.
YB와 박정현은 ‘첫사랑’이란 테마 안에서 락,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공연 중간 영상을 통해 코믹한 콩트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1년 겨울, 박정현과 성시경의 합동 공연으로 시작된 ‘그해, 겨울’은 2012년 박정현과 김범수의 조합에 이어 2013년 박정현과 YB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회째를 맞으며 겨울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성장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