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케치북’서 컴백…한층 섹시해진 무대 선보여

비, ‘스케치북’서 컴백…한층 섹시해진 무대 선보여

기사승인 2014-01-10 09:28:00

[쿠키 연예]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6집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린다.

군 제대 후 4년 만의 컴백이다. 6집 앨범 로 돌아온 비가 스케치북 무대에서 더블 타이틀곡인 '30섹시(30 SEXY)'과 '라 송(LA SONG)'을 최초 공개했다.

오랜만에 오른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에 뒤지지 않는 가창력은 여전했다. 비는 보컬 트레이닝을 위해 두 시간씩 런닝머신을 뛰며 노래를 부른다며 자신의 비결을 털어놨다. 이어 “런닝머신을 타면서 퍼포먼스하고 싶다”“이미 몇 개의 춤을 개발하기도 했다”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앨범 수록곡인 ‘마릴린먼로’가 현재 공개 연애중인 여자친구 배우 김태희(32)에 대한 곡이냐는 MC의 질문에 비는 “알아서 생각해달라”는 대답으로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김종서, 윤하, 유성은도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입담을 뽐냈다.

비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일 밤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