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사진 오른쪽)는 지난 9일 늘곁애(愛) 부산상조(대표 조중래·왼쪽)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늘곁애(愛)’는 국내 1호 상조회사인 부산상조의 새 이름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양 기관은 늘곁애(愛) 부산상조 직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각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와 보청기 구매 혜택, 청각 관련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늘곁애(愛) 부산상조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포낙보청기의 서비스 지원은 전국의 포낙보청기와 들림네트워크의 청각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또한 양 기관은 전국의 늘곁애(愛) 부산상조 직원과 회원들의 포낙보청기 이용과 관련된 정보도 상호 교류하고, 난청 및 보청기 관련 각종 행사와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포낙보청기는 보청기 착용 대상자를 위한 청각 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동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교류협력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각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청기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난청인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강남과 강서, 송파, 종로 등 서울 전역과 인천과 경기, 수도권 지역, 대구와 부산, 전주 등 전국 80여개의 포낙보청기와 들림네트워크가 함께 히어더월드 난청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난청예방활동과 보청기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