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마지막 편, 꽃누나들-'짐꾼' 승기 “눈물의 이별”

‘꽃보다 누나’ 마지막 편, 꽃누나들-'짐꾼' 승기 “눈물의 이별”

기사승인 2014-01-10 17:24:01

[쿠키 연예] 10일 밤 tvN ‘꽃보다 누나’의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꽃보다 누나’는 방송 전부터 작품 외의 TV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기 힘든 여배우들과 ‘국민 훈남’ 이승기(27)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부터 10%(닐슨코리아 기준)에 육박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다.

터키와 크로아티아로 떠난 이들의 배낭여행 종착지는 두브로브니크(Dubrovnik)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해안의 작은 도시로 바다를 따라 성벽에 둘러쌓여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름다운 여행지다.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가 “진정한 낙원을 원한다면 두브로브니크로 가라”는 말을 남기며 극찬한 곳이다.

꽃누나들과 ‘짐꾼’ 승기는 두브로브니크의 상징인 성벽투어를 즐기며 구시가지와 눈부신 아드리아 해의 경치와 낭만을 만끽하고 성벽 아래 부자카페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행이 끝날 무렵, 출연자들은 아쉬움에 하나둘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꽃보다 누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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