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22)가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13일 KBS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총리와 나’ 10회에서 수호는 한태웅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한태웅은 권율(이범수) 총리의 아들 권우리(최수한)의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로 우리의 동생 나라(전민서)가 첫 눈에 반하는 인물이다. 특히 첫 연기 도전에 나서는 수호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수호의 깔끔한 외모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가 한태웅 역에 잘 맞았기에 카메오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허락해줘 출연이 성사됐다”면서 “윤아는 물론 최수한과 전민서 등 ‘총리와 나’ 출연진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수호는 12회까지 총 3회 분량에서 출연하게 된다.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소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