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데뷔 1000일을 맞아 새 싱글 ‘굿모닝 베이비(Good Morning Baby)’를 공개했다.
9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011년 4월 19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에이핑크는 오는 12일 데뷔 1000일을 맞아 그동안 에이핑크를 향해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음원을 준비하게 됐다”며 새 싱글 앨범 발표 소식을 알렸다.
‘굿모닝 베이비’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와 텐조, 타스코가 함께 만든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으로, 발랄하고 성숙한 소녀의 감성을 담아냈다. 오케스트라와 브라스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내 남성 팬들의 아침을 깨워줄 ‘기상송’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앨범 공개에 앞서 에이핑크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굿모닝 베이비’라는 제목으로 여섯 멤버들의 ‘굿모닝 셀카’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멤버 개별 활동과 더불어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차기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