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품격 음악방송이 온다…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첫 방송

‘진짜’ 고품격 음악방송이 온다…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첫 방송

기사승인 2014-01-15 09:19:00

[쿠키 연예] MBC 새 음악프로그램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25일 첫 선을 보인다.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대중의 사랑을 받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가요를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배우 김현주(37)가 맡는다. 원곡 가수뿐만 아니라 가창력 있는 후배 가수들이 함께 참여해 그 시절 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는 각오다.

그룹 비틀즈의 대표곡 제목이기도 한 ‘예스터데이’(Yesterday)는 추억을 떠올린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정해졌다.

연출을 맡은 최윤정PD는 “누구나 귀에 익숙한 명곡들, 가장 사랑받았던 노래들을 들을 수 있는 편안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수보다 곡 자체에 초점을 맞춘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첫 회 녹화는 15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되고, 25일 전파를 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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