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코니의 겨울철 레이어드 스타일링… ‘그리드 9000’ 선보여

써코니의 겨울철 레이어드 스타일링… ‘그리드 9000’ 선보여

기사승인 2014-01-20 10:09:01

[쿠키 생활]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주말이나 설 연휴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서운 추위에 대비하는 것. 보온이라 하면 보통 두터운 패딩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레이어드 코디를 통해 일상복으로도 보온성을 강조한 여행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글로벌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핏감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여행 패션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겨울철에는 얇은 옷들을 겹쳐 입는 것이 두꺼운 옷 한 벌을 입는 것보다 더 나은 보온 효과를 가진다. 또한 두터운 패딩보다 옷의 맵시를 살리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맨투맨 티셔츠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그 위에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청남방을 매치하면 보온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복고 여행룩을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레깅스로 핏감을 살리고 그레이, 네이비 등 모노톤의 롱코트를 입으면 캐주얼과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진 믹스매치룩이 완성된다.

어두운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비비드한 색상의 신발이나 가방을 매치해 보자. 여행 가방으로 오렌지,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와 스포티한 디자인의 빅 백을 착용하면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여행 패션을 만들 수 있다. 신발은 활동성이 좋고 다양한 스타일에도 매치하기가 쉬운 운동화를 제안한다. 최근에는 운동화가 인기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면서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러닝화 브랜드 써코니의 경우 20대 젊은 층을 겨냥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한 ‘그리드 9000’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발 갑피 전면에 비비드한 레몬색과 블루 컬러가 레이어드 돼 있어 산뜻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90년대의 유니크한 감성이 녹아있는 디자인을 담아냈다.

또한 우수한 쿠셔닝과 안정클립을 적용해 하루 종일 신고 활동해도 발에 피로감이 적어 겨울철 여행 시 제격이다. 미드솔과 인솔의 두께가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도 제공하며 가격은 11만 9천 원이다.

써코니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의류 위주의 판에 박힌 여행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레이어드 및 컬러 포인트 코디로 여행 패션을 완성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여행지의 성격과 자신의 개성에 맞춰 스타일링을 한다면 더욱 만족스럽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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