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브랜드네트웍스(대표 변영욱)가 운영하는 신발 편집샵 ‘더 쉘프’의 이탈리아 대표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SUPERGA)’는 2014년 S/S시즌에 총 8개 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페르가는 1월 28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 점에 ‘더 쉘프’의 대표 브랜드로 신규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중순에는 롯데 백화점 7개점(청량리, 평촌, 중동, 인천, 대전, 광복, 동래)에 동시 오픈을 진행, 올 상반기 총 17개의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수페르가 관계자는 “신발 편집샵 슈즈 브랜드 중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백화점에 신규 오픈을 기록하게 될 예정”이라며 “수페르가는 이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더욱 다양한 컬렉션과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여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한국에 첫 선을 보인 후,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50여 개 국에서 지속적인 신장을 보이고 있는 수페르가는 국내에서는 ‘2832-NYLU(S001XG0)’ 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