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의 “‘서프라이즈’한 연하남” 캐스팅

서강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의 “‘서프라이즈’한 연하남” 캐스팅

기사승인 2014-01-21 16:02:01

[쿠키 연예]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이자 신인배우 서강준(21)이 이민정(32)의 상대역으로 완벽한 연하남을 연기한다.

21일 서강준의 소속사측은 “서강준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 국승현 역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후속으로 방송된다.

국승현은 훤칠한 키, 귀공자 같은 외모, 유머러스하고 다정한 성격, 게다가 재력까지 갖춘 완벽남이다. 여주인공 ‘앙큼녀’ 나애라(이민정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자신의 멘토인 차정우(주상욱 분)와는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배우 서강준은 “염원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져서 무척 기쁘다”며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큰 역할을 맡겨 주신만큼 에너지 넘치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부부가 다시 만나 진정한 사랑, 배우자 그리고 결혼에 대해 깨닫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내달 26일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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